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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된 산모 힐링 음악회 공연 모습. <대구 달성문화도시센터 제공> |
대구 달성문화도시센터는 달성군민과 미래 달성 군민들을 환대하는 '달성보따리'사업을 펼친다. 사업은 달성군 거주 임산부 및 산모와 2024년 신생아, 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태아와 산모를 위한 음악 선물인 '산모 힐링 음악회'가 진행된다. 달성군 지역 내의 행복한병원 및 로즈맘산후조리원을 방문해 24일부터 11월까지 '산모 힐링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힐링 음악회 공연팀은 사회적 기업인 한국 유일 오페라 전문 '디오 오케스트라'(박은지 대표)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앙상블 더 카포'(정선경 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임산부 및 산모 보따리, 태어난 신생아 보따리, 전입한 세대 보따리 등도 제공한다. 산모와 신생아를 위해 준비된 보따리는 애착 인형과 친환경 이유식 그릇으로 구성되어 있다. 달성군 전입 세대를 위해선 친환경적 생활을 할 수 있는 키트로 제공된다.
각 보따리 중 해당하는 유형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보따리를 받을 수 있다. 임산부 및 산모를 위한 보따리와 신생아를 위한 보따리는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다. 임산부 및 산모 보따리와 신생아를 위한 보따리 중 중 하나와 달성군 전입 세대 보따리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달성문화도시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053)668-4263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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