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대구페스티벌 성공 위해 시민 자원활동가들 뛴다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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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3 08:07  |  수정 2024-04-23 08:09  |  발행일 2024-04-23 제20면
총 746명 참여…소양교육·발대식

파워풀대구페스티벌발대식
지난 20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열린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자원활동가 소양교육 및 발대식에서 축제 관계자와 자원활동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예총 제공>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 자원활동가 소양교육 및 발대식이 지난 20일 대구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발대식에 앞서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라는 주제로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권은정 부장의 소양교육이 진행됐으며, 황운기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총감독이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 대해 소개했다.

자원활동가로는 개인지원 579명, 단체지원 167명 등 746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참여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이창환 축제 조직위원장의 환영사, 배정식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감독진 소개, 축제사무국 및 청년축제기획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300여 명의 자원활동가들이 참석해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 '아름다운 도약, 비상하는 대구'를 외치며 축제의 성공을 염원했다.

이창환(대구예총 회장) 축제조직위원장은 "이 자리에 오신 자원활동가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이제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축제로 자리 잡은 것을 확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18개의 해외팀을 포함한 100여 개 팀이 파워풀퍼레이드와 시민퍼레이드에 참여하며 대구시립예술단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거리예술제, 대구를 빛낼 차세대 아티스트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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