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현 바이올린 독주회…수성아트피아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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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2 19:49  |  수정 2024-04-22 19:50  |  발행일 2024-04-22
25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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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권영현.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권영현 바이올린 독주회'를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연다.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는 지역 청년 음악가들의 독주 무대를 지원하며 청년 음악가들의 예술적 기량 향상에 기여하고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에선 브람스의 바이올린 작품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비의 노래'라는 부제를 가진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사장조', 바이올리니스트 외젠 이자이의 결혼 선물을 위해 프랑크가 작곡한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를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권영현은 경북대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대구스트링스콩쿠르 대학부 1위를 수상했으며 대구시립교향악단, CM챔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무대를 가졌다. 경산시립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 객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누비스 앙상블 대표, 대구음악협회 이사, 대구시립교향악단 객원으로 활동 중이다. 반주는 실내악 연주자 및 반주자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박현우가 맡았다.

전석 2만원.(053)668-180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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