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방파제 추락 시민 해경이 구조

  •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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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9 16:32  |  수정 2024-04-29 16:40  |  발행일 2024-04-29
낚시하다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
골절상 입어 구조 뒤 병원으로 이송
추락
경주 읍천항 테트라포드에 추락한 시민을 해경이 구조용 들것을 이용해 육상으로 옮기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방파제에 추락해 골절상을 입은 시민을 해경이 무사히 구조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낮 12시 32분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 북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이 확인한 결과 추락한 50대 남성 A씨는 호흡과 의식은 있었으나 골절상을 입은 상태였다.

해경과 소방은 고무보트로 A씨를 구조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신고자 등에 따르면 A씨는 낚시를 하다 테트라포드 사이에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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