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노동절 대구경북 맑음…낮 최고기온은 16~22℃

  • 장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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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30 17:32  |  수정 2024-04-30 17:32  |  발행일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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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와룡공원의 바닥분수 옆에서 한 아이가 엄마의 품속으로 달려가고 있다. 영남일보DB

가정의 달인 5월의 첫째 날,대구경북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30일 늦은 밤부터 1일 오전 사이 대구경북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1일 오전부터 2일 새벽 사이 동해남부북쪽해상에서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또한 당분간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만 동풍이 유입되는 경북동해안은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6~22℃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과 동풍, 대기불안정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수 지역과 시간, 예상 강수량 등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예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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