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한 검진센터' 안동병원 건강증진센터 신규 오픈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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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14 13:16  |  수정 2024-05-14 15:00  |  발행일 2024-05-14
안동병원1
경북 안동병원 전경<안동병원 제공>

경북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오는 20일 본관 5층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를 별관 3개 층으로 확장해 신규 오픈한다.

새롭게 별관에 구축되는 건강증진센터는 검진 항목에 맞게 고객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RFID(무선인식장치)를 도입해 검사 시간도 단축시켰다.

지난 11월엔 병원 시스템을 하나로 표준화한 통합형(All-in-one) 솔루션 도입을 위해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건강증진센터 시스템에도 반영했다.

최적화된 스마트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도입, 사전문진표 작성 등의 예약부터 모바일·PC를 통해 간편하게 결과 조회가 가능한 사후관리까지 ONE-STOP 서비스를 구축했다.

영상의학센터는 건강증진센터 내 영상의학과 전담 전문의가 검사를 진행하는데, 고성능 256채널 CT를 추가로 도입하고 골밀도 장비·유방 촬영기·초음파·X-Ray 등 모든 최신 영상 장비를 한 곳에 배치해 정밀검사를 제공한다.

내시경센터는 안동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협업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감염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7개의 내시경실과 20년 경력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및 소화 내시경 세부자격을 취득한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내시경 진단 및 필요시 용종절제술 등 동시 치료를 시행한다.

최신 내시경 장비 운영과 10개 병상 규모의 넓고 쾌적한 회복실을 이용해 편안한 안정을 취할 수 있다.

안동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기관 평가에서 일반검진(영유아검진) 및 암 검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수건강진단 기관으로 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에 2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특수건강진단기관에서 2023년도 기준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안동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연간 3천 개 이상 지자체·기업체·공무원 검진을 비롯해 국가검진·종합검진 등 매년 3만 명 이상의 고객이 찾고 있다.

강신홍 이사장은 "안동병원은 신규 오픈한 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지역민의 생애 전주기에 걸쳐 질병 예방부터 최종치료거점병원 역할까지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또 안동병원 미국법인을 통해 안동을 방문하는 해외 손님에게 한국의 의료 수준을 알리는 거점이자,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이바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병원은 건강증진센터 내 국제진료센터·외국인 환자 전담 컨시어지팀·병원 내 게스트하우스·사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 의료관광 우수병원으로 지정받아 의료관광 프로그램인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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