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창작 작곡가 단체 ATEM 특별 창단 연주회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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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29  |  수정 2024-05-22 17:32  |  발행일 2024-05-29 제21면
31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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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창작 작곡가 단체 ATEM 창단연주회 포스터.

대구 지역 창작 작곡가 단체 'ATEM'은 창단 연주회를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연다.

ATEM은 독일어로 숨, 호흡이란 뜻이다. 호흡이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인 것처럼 음악을 선보이며 삶의 휴식과 위로, 감동, 기쁨, 회복, 치유 등을 전하는 게 단체의 목표다. 현재 ATEM 멤버는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한 김이수를 비롯해 유호림, 곽가연, 윤향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ATEM은 대중가요, 클래식, 현대음악뿐 아니라 여러 분야의 음악을 창작해 연주해 대중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60분 동안 중간 휴식 시간 없이 총 9곡을 연주한다. 연주자들은 앙상블 보아즈(음악코치 강경신) 외 오페라하우스 연주자팀 등으로 구성된다. 특별 게스트로 락카펠라 그룹 '투로맨스(To Romance)' 멤버 보이킴이 참여한다. 보이킴은 최근 발표한 신곡 '평생이란 단어 앞에'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무료(현장 발권). 010-2708-9785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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