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신장내과, 원격협진 시범사업 시행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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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22 20:03  |  수정 2024-05-22 20:06  |  발행일 2024-05-23 제11면
병원전경
경북 안동의료원 전경<안동의료원 제공>

경북 안동의료원 신장내과가 '지역 상급종합병원과 지방의료원 간 원격협진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경북대학교병원과 안동의료원 간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원격협진체계를 구축,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정기적인 투석과 진료가 필수적인 환자들이 멀리 떨어진 대학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대학병원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안동의료원 김유환 신장내과장은 "원격협진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투석 환자들과 콩팥병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역시 원격협진 시범사업에 참여해 건강한 출산과 임산부 및 가임·비가임 여성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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