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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이 29.1℃를 기록하는 등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 29일 대구 동구 나불지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이 원두막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대구경북은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는 가운데, 낮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25℃ 이상으로 오르겠다.
이날 오전최저기온은 13~19℃, 낮 최고기온은 22~31℃로 예상된다.
6월 1일까지 동해남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동해남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
장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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