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고 '다원', 제34회 대구청소년연극제 대상 수상

  • 최미애
  • |
  • 입력 2024-06-13  |  수정 2024-06-11 14:54  |  발행일 2024-06-13 제20면
연극 'NOT YET'으로 참여해 연출상과 우수 연기상도
오는 8월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대구 대표로
2024061001000278500011531
지난 8일 대구 소극장 길에서 열린 제34회 대구청소년연극제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연극협회 제공>

지난 7일 막을 내린 제34회 대구청소년연극제에서 성산고 연극부 '다원'이 연극 'NOT YET'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정화여고, 혜화여고, 은상은 성서고, 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가 받았다. 장려상은 대곡고, 달구벌고, 계성고에게 돌아갔다.

개인상 부문에선 최우수연기상은 정화여고 류채경 학생이, 우수지도교사상은 정화여고 정명희 교사가 수상했다. 우수지도강사상은 성서고 정햇님이 받았다. 연출상은 성산고 김서연 학생, 우수 연기상은 성산고 장나영 학생, 혜화여고 백소영이 수상했다.

올해 대구청소년연극제에는 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 달구벌고, 대곡고, 계성고, 성서고, 성산고, 혜화여고, 정화여고 등 8개 고교 연극동아리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을 수상한 성산고는 오는 8월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밀양에서 열리는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옛 전국청소년연극제)에 대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최미애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