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마을 고택서 1박2일 전통문화 만끽"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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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2  |  수정 2024-06-12 07:40  |  발행일 2024-06-12 제11면
안동 여행상품 '금양연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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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금소마을이 1박 2일 마을 여행상품 '금양연화'를 출시하고 14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천년 안동포 마을인 금소마을이 1박 2일 마을 여행상품 '금양연화' 출시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14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이 상품은 3가지 종류의 투어패스 형태로 판매되는데, 마을 내 숙박을 무료(일부 제외)로 제공하고 이달 예약자에 한해 출시 기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금양연화는 여러 고택과 수로·안동포 등 다양한 금소마을 자원을 활용한 마을 여행 상품으로, 금소의 옛 이름 중 하나인 '금양(錦陽)'과 영화 '화양연화'에서 모티프를 얻어 만들어졌다.

커뮤니티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숙소 체크인 후 체험프로그램으로 △114년 전통 임하양조장 3대 대표와 전통 막걸리 만들고 시음하기 △지역 셰프와 마을 식재료를 이용 마을 가정식을 만들고 맛보는 쿠킹클래스 △대마 잉여물을 활용한 유등 띄우고 소원 빌기 △시골밥상으로 차려지는 조식 뷔페 △금소비단물길(워터실크로드) 산책 △안동포짜기 시연 관람 △안동포를 활용한 차거름망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마을 화목을 위해 할매가 운영하는 '화목카페'에서의 차담 및 어둑해진 저녁 고택 앞마당에서 즐기는 전통주막 등도 함께 운영한다.

14일부터 7월10일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 등의 의상을 제작한 백아란 작가, 자연 소재와 바느질로 툇마루를 장식할 이도경 작가, 금소마을 특산물인 헴프씨드 오일을 이용한 신제품 론칭 오픈 전시가 금곡재에서 펼쳐진다.

8월23일부터 10월26일에는 마을과 환경을 주제로 독립영화 대상 수상 감독과 함께 단편영화를 감상하는 마을영화관이 운영되고, 매월 1회 저녁 식사와 함께 창작 공연을 감상하는 디너쇼를 선보이는 등 시기별 특별한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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