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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 38분쯤 경북 안동시 당북동 건물 증축공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안동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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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 38분쯤 경북 안동시 당북동 건물 증축공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안동소방서 제공> |
경북 안동의 한 건물 증축공사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났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 38분쯤 안동시 당북동 한 건물 증축공사장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불은 공사장 건물 일부(45㎡)와 건축 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9대와 진화 인력 3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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