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원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를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곽병원 제공 |
곽병원(병원장 곽동협)은 21일 병원 본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50여 명의 곽병원 임직원들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국가적 혈액 부족 사태에 기여 하고자 했다.
수급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로 옮겨져 외상 환자 및 응급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곽동협 병원장은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이어가며 헌혈 문화 정착에 앞장 서 겠다"고 말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헌혈을 통해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헌혈에 동참해 헌혈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