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비용 일부 인하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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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30 18:40  |  수정 2024-07-01 08:59  |  발행일 2024-06-30
안동시,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비용 일부 인하

경북 안동시가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비용을 일부 인하한다.

성인 복수여권(10년) 기준으로 26면은 기존 5만 원에서 4만 7천 원으로, 59면은 기존 5만 3천 원에서 5만 원으로 인하하고, 단수여권은 국제교류기여금 면제로 기존 2만 원에서 1만 5천 원으로 인하한다.

여권 발급비용 인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여권 안내 누리집(www.passpor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동시는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 오전 8시~오후 7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한 업무시간 외 여권 발급 신청을 받아 시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권 발급비용 인하로 시민의 부담이 조금 줄어들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사전 예약 등 여권 발급에 편의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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