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구 아양아트센터 관장에 이재진 전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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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02  |  수정 2024-07-01 12:04  |  발행일 2024-07-02 제17면
필기·면접 등 공모 과정 거쳐 1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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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구 아양아트센터 관장. 아양아트센터 제공
이재진 신임 대구 아양아트센터 관장이 1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아양아트센터를 운영하는 대구동구문화재단은 지난 5월28일 공개모집을 시작해 필기시험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면접을 거쳐 신임 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관장은 영남대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경예술대 대학원에서 작곡 전공 석사 수료 및 런던음악대학 최고 작곡가 과정을 수료했다. 또 대구시립예술단,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근무하고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을 거쳤다.

이 관장은 "꿈을 여는 고품격의 문화도시 동구와 아양아트센터 운영을 위해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신규 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에 앞장서겠다. 또 미래 백 년을 준비하는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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