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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나흐마노비치 지음/권혜림 옮김/불광출판사/1만8천원 |
이성적 사고나 수학적 계산에서 나오는 게 아닌 내면 깊은 곳에서 나오는 '창조성'에 대한 이야기. 즉흥 바이올린 연주자인 저자는 창조성에 접근하고 그 힘을 일상에서 끌어내는 방식으로 '놀이'를 강조한다. 그는 "아무 이유나 목적 없이 순수하게 놀이에 몰입하고 놀이와 하나가 되는 아이들처럼 자신의 삶과 일에 온전히 빠져들 때 평범한 삶에 창조적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한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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