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1906∼1962년) 선생이 1938년 세운 우리나라 최초 근대 사립미술관으로 일재강점기 간송 선생이 사재를 들여 지킨 문화유산 1만여점을 소장 중이다. 분원 격인 대구간송미술관은 지난 4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800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오는 9월 개관한다.
지난 2일 개관 전시에 선보일 국가 문화유산 98점이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에서 대구 간송미술관으로 이송됐다.
대구에 온 국보급 문화유산에는 신윤복의 '미인도와 '훈민정음 해례본', '청자상감 운학문매병' 등이 포함됐다.
개관전은 9월3일부터 12월1일 열릴 예정이며, 간송 미술문화재단이 소장한 국보·보물 41건 98점 및 간송유품 18건 42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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