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논공농협, 20년째 이어온 따뜻한 밑반찬 봉사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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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8  |  수정 2024-07-17 00:24  |  발행일 2024-07-18 제20면
7월에는 직접 삼계탕 마련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 약속
논공농협
대구 달성군 논공농협 사랑나누미 자원봉사단이 삼계탕 지원 봉사를 펼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논공농협 제공>

대구 달성군 논공농협(조합장 김수열) 사랑나누미 자원봉사단(단장 박말화)이 매월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를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7월에는 삼계탕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봉사단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건네며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눴다.

어르신들은 봉사단의 방문에 반가워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수열 논공농협 조합장은 "20년 동안 이어온 봉사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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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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