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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논공농협 사랑나누미 자원봉사단이 삼계탕 지원 봉사를 펼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논공농협 제공> |
대구 달성군 논공농협(조합장 김수열) 사랑나누미 자원봉사단(단장 박말화)이 매월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를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7월에는 삼계탕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봉사단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건네며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눴다.
어르신들은 봉사단의 방문에 반가워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수열 논공농협 조합장은 "20년 동안 이어온 봉사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