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서 물질하던 80대 해녀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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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5 10:23  |  수정 2024-07-25 10:25  |  발행일 2024-07-25
포항 구룡포서 물질하던 80대 해녀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포항남부소방서 전경. <영남일보DB>

경북 포항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6시 53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 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80대 해녀 A씨가 물질 작업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A씨를 구조해 소생술을 진행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현재 혼수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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