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달서구 이월드 플라워가든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들까지 다양한 방문객들이 만개한 해바리기 꽃밭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하고 있다. 영남일보DB. |
30일 대구·경북은 따가운 햇볕과 함께 한증막 더위가 이어지겠다.
대구·경북 전 지역에 폭염경보(울릉도·독도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열기는 이어져 밤까지 지속 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7℃, 낮 최고기온은 31~36℃로 예상된다.
강풍 소식도 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울릉도·독도는 30일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
장윤아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