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 유지

  •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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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01 16:43  |  수정 2024-08-01 16:45  |  발행일 2024-08-01
교육부 재지정 평가 통과

여러 평가 부문에서 우수
포항
포항시청사

전국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원 시설을 보유한 경북 포항시가 평생학습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시는 1일 교육부의 '2024년 평생학습도시 2주기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은 오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전국 64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포항은 △평생학습 담당 조직의 안정성 △평생학습 공간 및 예산 확보 노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평가 통과는 평생교육 특성을 살린 정책사업과 교육소외계층 해소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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