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간호사회, 전몰군경미망인회에 300만 원 후원

서부덕(가운데) 대구광역시간호사회장이 최근 시간호사 회관에서 전몰군경미망인회 대구광역시지부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시간호사회 제공>

대구광역시간호사회(회장 서부덕)는 최근 시간호사 회관에서 전몰군경미망인회 대구광역시지부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시간호사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몰군경미망인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군인과 경찰의 유족 중 미망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이들의 활동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유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서부덕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며, "대구 회원들의 정성이 전해져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대구시간호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간호사회는 매년 다양한 형태의 기부와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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