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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구·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현재 대구와 경북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경주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울릉도·독도와 그 외 경북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낮 최고기온은 32~35도(평년 28~33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32도, 영주 33도, 대구 34도, 경산 3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