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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상반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선발된 안동 옥동지구대 대원들이 13일 김철문 경북경찰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
경북경찰청은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안동경찰서 옥동지구대, 영주경찰서 신영주지구대, 울진경찰서 죽변파출소를 각각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는 중요범인 검거, 공동체치안활동, 현장조치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이날 김철문 청장은 안동 옥동지구대를 직접 방문해 지구대장 및 직원들에게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옥동지구대는 안동시 전체 112신고의 20%를 차지하는 치안 1번지로 손꼽힌다. 지구대장 김명훈 경감을 비롯한 26명의 직원은 올해 중요범죄 130여 건 검거 등 우수한 실적으로 도내 1급지 중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에 선정됐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