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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기 지음/북피움/2만2천원 |
'그림 읽어주는 남자'로 불리는 미술 해설가 선동기가 들려주는 명화의 뒷이야기 25편을 담았다. 책에선 유명한 화가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나 색다른 이야기를 통해 그림을 바라보는 시선을 풍성하게 만든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인 '모나리자'와 관련한 뒷이야기를 흥미롭게 전한다. 저자 특유의 잔잔하면서도 정감 있는 어투 덕분에 그림 이야기에 온전하게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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