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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 29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나섰다. 사진은 달서구 진천동 일원에서 바라본 화원읍 모습.영남일보 독자 제공 |
18일 오전 11시 29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 지역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화재 진압을 위해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으며, 현재 진화 작업이 한창이다.
그러나 강한 바람과 고물상의 특성상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화재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은 안전한 곳에서 상황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