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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영양군제공 |
인공의 빛을 벗어나 별과 반딧불이가 선사하는 자연의 빛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시작된다.
경북 영양군은 '영양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가 24일부터 31일까지 영양 밤하늘 보호공원일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영양 반딧불이 체험 축제는 아름다운 영양군의 밤하늘과 청정 영양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4일부터 31일까지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늦반딧불이 서식지를 탐사하고, 은하수를 관찰하는 반딧불이 탐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행사가 열리는 31일에는 천문대 전정에서는 저글링, 버블쇼 공연 등 볼거리, 밤하늘 OX퀴즈, 친환경 소품 만들기 체험, 재즈 콘서트, 구이굼터 등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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