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고성동 중국집서 화재, 원인 조사 중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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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3 13:27  |  수정 2024-08-23 13:31  |  발행일 2024-08-23
소방당국, 20여 분 만에 화재 완전 진압

주방에서 시작된 화재…원인은 미상
대구 북구 고성동 중국집서 화재, 원인 조사 중
대구 북구 한 중국음식점의 주방은 화재로 인해 검게 그을리고, 기름때와 그을음이 덕트와 벽면에 짙게 남아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3일 오전 8시 39분쯤 대구 북구 고성동2가에 위치한 한 중국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중국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신속히 출동해 26대의 차량과 73명의 인력을 동원했다.

소방대원들은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을 시작, 약 20분 만인 오전 9시 5분쯤 불길을 잡았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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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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