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달빛야시장' 매주 금·토 즐겨요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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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7  |  수정 2024-08-27 06:49  |  발행일 2024-08-27 제10면
30일~10월26일 용상시장 개장

경북 안동시가 30일 용상 공설시장에 '달빛야시장'을 개장한다.

야시장은 이날 오후 6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달빛야시장은 용상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 사업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2년간 추진하는데,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용상시장을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한 준비사업이다.

용상지역의 대표 식재료인 한우를 소재로 개발한 특화 레시피 메뉴와 한층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만들어진 기존 상가의 메뉴를 이번 야시장에서 선보이고, 다양한 문화공연 및 노래자랑 등으로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다.

또 매주 토요일에는 '용용 행복야시장 놀장'을 운영해 가족 룰렛 게임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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