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개선 앞장선 건협 경북지부, 1천개 EM흙공 투척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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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02 14:04  |  수정 2024-09-02 15:18  |  발행일 2024-09-02
팔거천 산책로 플로깅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수질 개선 앞장선 건협 경북지부, 1천개 EM흙공 투척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전경.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정성윤, 이하 건협 경북지부)는 최근 대구 북구 팔거천(동천교 하단)에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열었다. EM흙공은 하천의 악취와 독성 물질 제거, 녹조 완화에 효과적이며, 흙공 1개당 3.3㎡의 수질 정화 효과가 약 6개월간 지속된다.

이날 행사에는 건협 경북지부와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 북구청, 대구교통공사, 복지관 직원들,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1천개의 EM흙공을 던지며 수질 개선에 나섰다. 이후 참가자들은 팔거천 산책로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건협 경북지부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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