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기동(왼쪽) 행정안전부 차관과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지방공공기관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서 '2024년 지방공공기관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2022~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가' 등급 획득) △정부 정책에 따른 공공기관 혁신 및 구조개혁 선도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 제공 △안전 최우선 경영 강화 △시민행복을 위한 상생경영 실천 등 다방면에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지방 공공기관의 날'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지방 공공기관 단체·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과제고를 독려하고자 우수 혁신사례를 포상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기관별 우수한 성과 창출 및 지방 공공기관 발전 기여에 대한 종합적 심사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동시 개최되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경영 우수사례, 주요성과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문기봉 이사장은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환경 및 시설 분야를 선도하고, 지역 성장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