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의원에 따르면 치유산업 발전과 공익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사>한국치유농업협회와 한국치유산업학회, 신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후원했다.
이번 시상에서 손 의원은 지난 2022년 '영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데 이어 현재까지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발굴에 앞장서 온 것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손 의원은 농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 관련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도 인정받으면서 지방의회 공로대상에 선정됐다.
손 의원은 "현대사회에 있어서 국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증진을 위해 치유산업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인구감소 지역에 있어서는 다양한 농업·농촌의 자원들을 치유산업과 연계함으로써 농촌 지역의 새로운 활력 창출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치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장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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