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손상균(오른쪽) 교수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8회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공로상을 받은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경북대병원 제공. |
경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손상균 교수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8회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손 교수는 만성골수성백혈병과 급성백혈병 등 혈액질환 치료에 앞장서 왔다.
특히, 말초혈액을 이용한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국내에 도입하고 이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 기간 국내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 한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기자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