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앙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음악회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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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18 11:00  |  수정 2024-10-18 11:03  |  발행일 2024-10-18
26일 오후 4시 대구중앙교회 대예배실

대구중앙교회 100인 합창단 등 출연
대구중앙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음악회대구중앙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4시 대구중앙교회 대예배실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대구중앙교회 100인 합창단(지휘 안승태, 권유진, 한국현)과 대구중앙오케스트라(단장 배무영, 악장 김한기)를 비롯해 스트링 앙상블, 솔리스트 앙상블(마혜선, 강다현, 정지선, 임은송, 노성훈, 박신해, 신배윤, 임병진), 리틀프랜즈 어린이 합창단, 3테너(노성훈, 박신해, 이현), 브라스 앙상블(트럼본 조종욱 외) 등 이 출연한다.

이날 연주는 지역에서 초연되는 한스 안드레 스탐의 '오르간 팡파레'와 분단국가 나이지리아의 시나크가 한국을 품고 만든 '길을 만드신 주'와 같은 CCM 가스펠, 유명 성가 합창곡을 비롯해 오페라 합창 등이 연주된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3테너는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대구중앙교회 박병욱 목사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하나님을 잘 섬기고 이웃을 더 사랑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며, 대구중앙교회가 세상을 향한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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