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현 <주>청운개발 대표이사가 신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18일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제13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대표회원 1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제13대 회장 선거에서 최 대표는 경선을 통해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11월1일부터 2027년 10월31일까지 3년이다.
감사에는 천화식 <주>우림건설 대표이사와 김시환 <주>강서예건 대표이사가 선출됐으며, 운영위원과 중앙회 대의원 선임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최 신임 회장은 경산시의회 의원 및 경산시청 건설과 관리계장 등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전문건설사의 업무영역 확대 △전문건설사의 상호진출 진입 요건 확대 △회원사 고충상담실 운영 △지역 시·군청과의 영업활동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으로 진정한 봉사자로서 회원사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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