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열악한 의료 환경 속에서도 학술과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우리나라 정형외과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30년 넘게 근무하며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와 고시위원, 대한고관절학회 회장, 대한골절학회 회장, 대한골이식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골다공증학회 부회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사무처장, 동산병원장을 지내며 의료계에 기여해왔다.
한편 1956년 창립된 대한정형외과학회는 강원, 경기, 대구·경북 등 전국 8개 지회와 18개 분과학회, 9개 관련 학회로 구성돼 있다.
학회 산하에는 대한정형외과의사회도 포함돼 국내 정형외과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기자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