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대구수성지사 유서빈 주임, 수영 3관왕 신화 쓰다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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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09  |  수정 2024-11-09 13:14  |  발행일 2024-11-13 제23면
장애인체전 200m·50m·100m 부문 모두 3위
건보 대구수성지사 유서빈 주임, 수영 3관왕 신화 쓰다
최근 폐막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영 부문에서 동메달 3관왕의 쾌거를 달성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 유서빈(왼쪽 첫째) 주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건보공단 대구수성지사 제공>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영 부문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 유서빈 주임이 동메달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건보공단 수성지사에 따르면 유 주임은 최근 폐막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m(S2 선수부) △남자 평영 50m(SB2 선수부) △남자 자유형 100m(S2 선수부)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유 주임은 201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자유형 50m S2와 배영 50m S2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실력자로,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사해 현재 대구수성지사 종합민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건강보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기계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유 주임은 "운동선수로서의 도전을 통해 국민께 희망을 전하고, 건강보험 제도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소득을 지켜내는 일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최근에는 종이 업무 축소와 저탄소 정책에 발맞춰 디지털 창구 시스템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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