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권욱 회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 23대 재선 성공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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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16  |  수정 2024-11-16 16:37  |  발행일 2024-11-18 제20면
전원 찬성으로 재임 확정…회원들의 두터운 신뢰 입증

"교육 확대와 협력 문화로 물리치료계 도약 이끌 것" 포부 밝혀
장권욱 회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 23대 재선 성공
장권욱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장

장권욱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장이 23대 회장으로 재선됐다.

최근 열린 제55차 임시 총회에서 그는 전원 찬성으로 재임에 성공했다.

이번 총회는 대면(다올재활주간보호센터)과 비대면(Zoom)을 병행해 진행됐다.

장권욱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는 단순한 출마가 아니라 물리치료사들의 강한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조직을 만들기 위한 도전이었다"며 "물리치료사들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협회는 회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물리치료계의 발전을 위한 협력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구광역시회 감사 2명과 중앙회 대의원 9명이 새롭게 선출됐다.

대의원들은 향후 물리치료사 권익 보호와 정책적 협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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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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