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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대구 달성군 현풍읍 한 약국 앞에서 승용차가 건물로 돌진한 사고 현장 모습. 약국 건물 외벽 일부와 주변 보도에 충격 흔적이 남아 있으며, 관계 당국과 경찰이 사고 수습과 교통 정리를 진행 중이다.<영남일보 독자 제공> |
18일 오후 2시 44분쯤 대구 달성군 현풍읍 하리 한 약국에서 승용차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역 주민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승용차 운전자(1명)는 경상을 입었으나, 병원 치료는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약국 내부에 있던 인원은 인명 피해를 보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구조대와 관계 당국이 신속히 출동해 오후 3시 29분쯤 현장 수습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약국 주변은 한때 혼잡을 빚었으나, 관계 당국의 조치로 교통은 빠르게 정상화됐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