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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 혁신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의 김정화(왼쪽 셋째) 이사장이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달성군시설관리공단 제공> |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이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 혁신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회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품질혁신 성과를 창출한 우수 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자리다.
공단은 올해 서비스 혁신 부문에 도전해 △서비스 리더십 △혁신 전략 △조직문화 구축 △경영성과 등 6개 항목, 19개 세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방향성과 실질적 성과가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지난 3년간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미스터리 쇼퍼제(불시 암행 평가)와 CS 고객 접점 모니터링 등을 도입해 현장 평가를 강화했다. 그 결과, 7년 연속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1등급, 9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유지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정보통신 웹 접근성 품질 인증까지 획득하며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해왔다.
안전관리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14년 설립 이후 중대 재해 'ZERO'를 기록하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 등을 연이어 획득했다. 2022년에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안전보건경영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