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러시안 뮤직 나이트'로 러시아음악의 정수 선보인다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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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8 15:11  |  수정 2024-11-28 15:16  |  발행일 2024-11-28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 시리즈 세 번째 공연

12월1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차이콥스키와 쇼스타코비치의 명곡 연주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러시안 뮤직 나이트로 러시아음악의 정수 선보인다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성아트피아 제공>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러시안 뮤직 나이트로 러시아음악의 정수 선보인다
지휘자 이재준. <수성아트피아 제공>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러시안 뮤직 나이트로 러시아음악의 정수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윤유정. <수성아트피아 제공>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러시안 뮤직 나이트로 러시아음악의 정수 선보인다
트럼페터 드미트리 로카렌코프. <수성아트피아 제공>

2024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러시안 뮤직 나이트'가 오는 12월1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수성아트피아의 상주단체시리즈 세 번째 공연으로, 러시아의 대표 작곡가인 차이콥스키와 쇼스타코비치의 명곡을 연주한다. 쇼스타코비치의 '실내교향악곡 다단조(Op.110a)', '피아노 협주곡 1번 다단조(Op.35)', 차이콥스키의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세레나데 다장조(Op. 48)'을 연주하며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깊은 정서와 독창적인 선율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이재준이 지휘를 맡았다. 줄리아드 음대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경북대, 대구예술영재교육원에 출강 중인 피아니스트 윤유정, 러시아 그네신스 음악 대학 및 모스크바 주립 콘서바토리를 졸업하고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 및 금관5중주 단원으로 활동 중인 트럼페터 드미트리 로카렌코프가 출연한다.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대구지역의 뛰어난 젊은 연주자이자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프로오케스트라로서 수준 높은 콘서트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들로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차세대 오케스트라이다. 2024년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기획공연, 교육프로그램, 사회공헌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활동하고 있다.

전석 2만원. (053)668-180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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