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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구병원 장철중(오른쪽) 부장이 인증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병원 제공> |
구병원(병원장 구자일)이 지역사회 공헌의 모범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최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의 인정패를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구병원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2024년에는 전국적으로 626개 기관이 인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구에서는 37개 기관이 포함됐다. 이 중 병원은 구병원이 유일하다.
특히 구병원은 지역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장 표창도 함께 수상하며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구자일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