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필·박광호 경주시의원,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사진 왼쪽부터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 이동협 의장, 박광호 의원. <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과 박광호 의원이 지난 6일 '2024년 경상북도 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모범적인 지방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된다.

최재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 콘텐츠 강화와 실버타운 설립을 제안하며, 경주시의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또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과 고려인 지원 조례 신설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처우 개선에 힘썼다. 박광호 의원은 지역구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자유발언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제9대 후반기 문화도시위원장으로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최재필 의원은 "경주시의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광호 의원은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데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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