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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형(왼쪽 셋째) 주월드환경개발 대표이사가 유가읍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영남일보 독자 제공 |
대구 달성군 현풍읍에 본사를 둔 <주>월드환경개발(대표이사 조경형)이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조경형 대표는 지난 10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달성교육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탰다.
기탁된 장학금은 달성군 내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다양한 교육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폐기물 처리와 친환경 제품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주>월드환경개발은 환경 경영과 기술 개발에 앞장서 온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으며, 장학금 기탁과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조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