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 최초, 대구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는 광역시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2025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대구시는 기존 수기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표준화된 관리가 가능해졌다. 시스템은 대구시 소관 시설물과 사업장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보건 관리도 포함된다. 온나라시스템과 연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대구시의 D-클라우드를 활용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홍성주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시스템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재해 발생 통계 분석을 통해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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