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박람회, 경북 포항에서 개최

경북도 제공

저출생 극복 박람회 '패밀리페스타'가 24일 경북 포항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결혼, 육아, 교육 등 가족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적인 정책과 문화를 조명하며 이틀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여러 기관과 관계자가 참석해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람회 첫날에는 개막식과 어린이 공연이 펼쳐졌으며, 25일에는 가족 특강과 커플 매칭 프로그램 등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진다.

행사장 내 홍보관에서는 결혼 준비에 필요한 정보와 전문 상담이 제공되며, 임신과 출산 관련 정부 정책과 지원 방안도 상세히 안내된다.

특히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정책 홍보관을 운영하며, 참가자 의견을 모으는 '아이디어 트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내년에는 더욱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bbb@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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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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