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 AI 이동장치 안전 시스템 'SW아카데미' 최우수상

최근 경북 구미 구미코(GumiCo)에서 열린 '경북 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 5기 성과공유회에서 경일대 학생들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 학생들이 최근 경북 구미 구미코(GumiCo)에서 열린 '경북 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 5기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경북 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기업과 대학이 현장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PMG팀(엄우현·이동훈·강성윤)은 'AI(인공지능) 기반 객체 인식과 예측 모델을 활용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예방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AI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를 단속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실용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높게 평가받았다.

장려상을 받은 오합지능팀(배승환·명현재·박지훈·송민규·이창준)은 '사용자 기반 AI 클론 메타버스 SNS'를 개발해 사용자 맞춤형 메타버스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김종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