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미래 유통 혁신 계획 발표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2024년 성과와 2025년 계획을 발표했다. 출범 1주년을 맞아 발표된 이번 계획에는 유통 혁신과 공공성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도매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공사측은 지난 한 해 동안 도매시장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유통 환경을 혁신하는 한편, 블라인드 경매 도입으로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물품 반입을 허용하고 전자송품장 도입을 준비했다. 농수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해 원산지 표시를 강화하고, 유통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법인별 강점 품목을 육성하고, 대구 특화형 급식지원 사업과 함께 거래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는새롭게 개설한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도매시장 거래현황과 가격동향을 제공,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가격 경쟁력과 정보 투명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농수산물 안전 검사를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bbb@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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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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