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확대 시행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목표로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확대 정책은 경북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가 NH농협과 iM뱅크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새로운 정책에서는 부부합산 연소득 기준이 기존 8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됐으며, 출산 또는 임신 가구에 대한 추가 이자 지원 금리는 최대 4.0%로 조정됐다. 이러한 혜택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신규 대출 신청자와 기존 대출 연장 신청자 모두에게 적용된다.

신청은 경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시군의 융자추천서 승인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협약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앞으로도 신혼부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주거 안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bbb@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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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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