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2025 멀티테이너상…여성영화인상 이은 겹경사

  •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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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9  |  수정 2025-01-09 08:33  |  발행일 2025-01-09 제17면
배우 라미란이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25년을 이끌어 갈 기대되는 멀티테이너'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년 라미란의 일정표는 빈틈이 없을 정도로 빼곡했다. 영화 '시민덕희' 주연을 맡아 스미싱 피해자에서 해결자로 바뀌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드라마 '정년이'에서는 비밀스런 사연을 간직한 매란국극단 단장 강소복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행예능인 '텐트 밖은 유럽'의 남프랑스, 이탈리아 편에 출연해 캠핑 고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라미란은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연말 여성영화인들이 주는 '202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도 라미란의 활동은 멈추지 않고 이어진다. 우선 인생 한 방을 꿈꾸는 흙수저 출신의 세 여자가 코인열차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MBC 드라마 '달까지 가자'(시기 미정)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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